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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

 평소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장난스런 태도에 속을 알 수 없는 능글맞은 성격. 그의 어투는 물론, 매일 실실 웃고 다니는 표정하며 썰렁한 농담을 하고도 전혀 민망해 보이지 않는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거짓말이나 표정연기에 능해서, (본인은 거짓말을 좋아하지 않아 장난을 제외하곤 잘 안하긴 하지만.) 순진한 친구들을 곧잘 놀려 본인의 심심함을 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살짝 삐뚤어져 있는, 음흉한 구석이 있지만, 현재는 살짝 철이 들어 자제하고 있는 느낌. 자신의 속내를 감추는 것에 상당히 능하다.    

 

 

[자유로운]

 그의 자유로움은 자유분방을 넘어 살짝 마이웨이에 가깝다. 그는 매사에 상당히 즉흥적이고 개방적이라, 번개로 무언가를 하는 일이 잦고, 어떠한 일에 대해서 가리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도 얽매여 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잔소리나 강요는 좋아하지 않으며, 이런 프리한 마인드 덕분에 남의 생각도 잘 존중해 주는 편. 좋은게 좋은거지, 식이다.

 

 

[젠틀한/상냥한]

 기본적으로 예의와 매너가 몸에 베어있다. 본인이 격식을 가리지 않는다해서, 그게 남에게 하는 행동까지 통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선 상당히 조심스럽다. 또, 타고난 눈치가 좋아 상대방의 기분이나 좋아할 만한 행동을 잘 캐치하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배려하고 불편하게 구는 일이 없으며, 특히 말을 듣기 좋게 곧잘한다. 이를테면 칭찬이나, 듣고 싶어 할만한 말들.

 

 

[덜렁이]

 겉으로는 철저하고 완벽해보이지만 의외로, 꽤, 많이, 덜렁댄다. 허당끼가 있다고 해야할까, 중요한 물건이나 일들을 잊어버리거나 의도치 않게 빙구짓을 할 때가 많다. 본인도 그 점을 알고 있어 최대한 실수하지 않게 노력하지만….

타고난 것이라 쉽지 않은듯. 

IKE: 매운 음식/칭찬/홍차

DISLIKE: 개/잔소리/해산물

 

1월 1일. 염소자리.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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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거나 깊히 생각하는 일이 있을때마다, 에클이 그려진 동전 모조품을 튕기며 논다. 습관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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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상당히 좋아해 모든 음식에 타바스코를 뿌려 먹는다. 특히나 스트레스 받을 땐 과다 섭취를 하기도 해,

다음날 상당히 고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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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클래스메이트, 유닛멤버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지만, 자신이 지정한 범위 그 이상의 사이는 거리를 두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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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곧잘 치는 편이다. 주종목은 기타와 피아노. 취미로 작곡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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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무서워한다. 완전 새끼 강아지가 아니면 조그마한 (약 다 큰 포메라니안 크기) 개도 무서워하기 때문에, 근처도 안가려고 하는 편. 가끔 산책하다 마주치면 기겁을 한다고.

집이 꽤 잘사는 도련님이라 자주적으로 해야하는 일에 있어 서투른 면이 좀 있다.

정작 본인은 집안에 대해 일절 말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도 상당수.

 붉은색의 긴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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