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조그마한 외형과는 달리 대장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 다만 이것은 무대 뒤에서의 모습이고, 무대에서만큼은 귀엽고 애교가 많은 등 나름 이미지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팬들 중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거의 모든 사람이 무대나 아이돌로서의 그녀만 보고 애교많고 활발한 이미지 정도로 알고 있다. 아이돌 스위치가 있다는 느낌... 때문에 카메라 온오프에 엄청 신경 쓴다.
교내에서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강 돌아다니는 소문들이 꽤 있어서 그녀의 이미지는 '작지만만만치않은 사람'정도.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기본적으로 사교성도 좋아 남녀노소할 것 없이 잘 다가가서 금방 친해진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소꿉친구 수준으로 친해질 수 있을 정도.
사교성이 좋다는데에서 알 수 있듯이 워낙 타인과 함께 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같은 유닛 멤버는 특히 더 아낀다. '우리애들'이라고 부르고 다닐 정도로 좋아함. 스킨쉽도 서슴없이 하는데, 스킨쉽이라며 의식하고 하지는 않고 무의식중에 타인과 접촉할 때가 많다.
- 8월 26일 생, 탄생화는 하이포시스 오리어. 취미와 특기는 네일 아트. 원하는 아이들에 한해서 네일 아트를 직접 해주기도 한다. 아오미나 멤버들에게는 특히 더 잘 해준다!
-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그리고 멍멍이. 시즈쿠가 본가에서 키우는 아이도 하얀색이고 털이 뽀실뽀실해서 당고를볼때마다 '그 아이'가 생각난다며 아련해진다. 그냥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일뿐이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며, 오빠랑은 투닥투닥거려도 죽이 잘 맞아 잘 지낸다.
- 아오미나 멤버 아니랄까봐 바다생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걸 아주 잘 보여주듯이 하얀 가디건에 바다생물들로 데코라 패션을 했으며, 잘 보면 머리핀과 넥타이핀도 물고기 모양.
- 키가 작지만 전혀 콤플렉스가 아니며, 몸이 가벼워서 활동하기 편해 오히려 좋다고 한다. 다만 키도 키지만 외모 자체도 고등학교 2학년치고는 앳된 편이라 어린애로 오해받는 경우는 조금 곤란하다고함.
- 물방울이라고 우기면서 들고다니는 비눗방울을 후후 불고 다닌다. 아무때나 불지는 않고, 다른 사람들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니까 혼자 있거나 적정거리가 유지된 상태일 때만 불고 다닌다.
왼쪽 귓볼에 착용한 물방울 모양 피어싱. (전신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