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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악동
늘 모두를 놀래킬만한 새로운 장난을 꾸민다
사람들을 놀래키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재밌고 새롭고 놀라운거라면
무모하고 위험한일도 거리낌없이 한다
입만열면 거짓말
일상적으로 거짓말을 달고산다
하지만 거짓말을 할때마다 아랫입술이 파르르르 떨려서 거짓말인걸 누구나 알수있다.
마냥 가볍고 장난만 칠 것같은 인상이지만
처음본 사람에게도 살갑고 친화력이 좋으며
다른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것에 정열적이다
늘 어디선가 "샤-아-!!"하고 나타난다
최근 푹빠져있는 장난은 보이는 사물마다 장난감 가짜눈 붙이기다.
땅콩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유는 와작와작 씹는소리때문에 시끄럽고 바닥에 떨어지는 부스러기가 많기때문
장갑을 낀건 손톱이 긴탓에 무심코 부러지면 아플까봐 낀 것이다.
3년 째 1학년으로 있는것은 단지 매해 신입생들에게 동갑인척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다.
이름을 잘 못외운다.
땅콩모양 펜던트(전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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