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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귀여운걸 잔뜩 붙인 옷차림새와는 달리, 정작 본인은 귀여운걸 별로 안좋아한다.

본인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컨셉을 밀고 나가는 것도 에클을 많이 모으기 위해서일뿐.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는 달리 캔뱃지를 잔뜩 붙인 화려한 갭모에 컨셉으로 나가자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점을 이용하고있다.

아주 그냥... 자본주의 정신만 뼛속 깊이 자리잡고 있을 뿐, 아이돌로서의 긍지와 자존감은 별로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다시말해 의무적으로 아이돌을 하고 있는 것 뿐.

 

무대 위에선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표정(자본주의 미소)을 짓지만 혼자 있을땐 한결같은 무표정에

선배 후배 관계없이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지라 조금 다가가기 힘들다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하지만 그냥 표정이 다양하지 않은 것 뿐이지 짜증나있는것도 아니고, 존대를 쓴다고 해서 거리를 두는것도 아니다.

그냥 선배 후배 구분하기가 헷갈려서 전부 존댓말을 쓰는 것 뿐, 그리 다가가기 힘든 성격은 아니다.

 

앞에 나서서 행동하는 것보단 뒤에서 조용히 받춰주는걸 더 선호한다.

누군가를 챙겨주는게 익숙한듯 보이나 딱히 먼저 나서서 손을 내미는 경우는 드물다.

스스로 괜히 귀찮은 일은 만들지 말자는 주의이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한다' 가 그의 가치관이다.

아주 긴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이득이 있지 않으면 섣불리 움직이려 하지 않지만,

그만큼 누군가가 그에게 호의를 베풀면 갚아주려고 노력한다.

생일은 12월 25일.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관계는 아래로 3살 아래 남동생, 5살 아래 여동생이 있다.

가정 형편은 조금 어려운 편. 그 때문에 '잔뜩 먹을 수 있을때 먹어두자' 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있다.

현재에 이르러선 조금 나아졌지만 동생들은 여전히 마모루가 너무 과로하고 있진 않은가 걱정하고 있는 중이다.

 

옷이나 가방, 모자 등에 아기자기한 뱃지를 다닥다닥 붙이고 다닌다.

어린 동생이 사다준 캔뱃지를 한번 붙이고 다녔던것이 귀엽다며 반응이 좋았었고,

겸사겸사 싼 값에 많이 살 수 있는 악세사리였기 때문.

 

안경은 패션안경. 도수가 없으며 집에 있을땐 벗고 생활한다.

시력은 양쪽 다 1.5이다.

브로치

캐릭터 기준 왼쪽 가슴께에 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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