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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대는 장난꾸러기

" 웃지 마, 이 바보야 ! "

 

언제나 하이텐션이다. 어디로 튈 지 예상할 수 없고, 거기에 웃음도, 눈물도 많아서 옆에 두면 절대 심심할 일은 없겠다. 

늘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며, 자신이 나서서 일을 벌리는 일이 허다하다. 

매일 생각 없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지는 일도 많고, 상대를 놀려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빈틈이 많아 되려 자신이 당하기 일쑤다. 진지할 때는 진지한 편.

 

 

열정적인 노력파

" 오늘도 힘 낼테니까, 지켜봐줘 ! "

 

낙천적이라는 말은 료카를 위해 만들어졌을 지도. 매사에 긍정적이며, 실패해도 전혀 개의치 않고 몇 번이나 다시 도전한다. 뭐든 될 때까지 부딪혀보자! 가 그녀의 모토.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강하지만, 재능이 특출난 편은 아니라서 언제나 무리하게 연습하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신의 그런 점을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한

"  앗, 너 진~짜 귀엽네 ! "

 

행동보다 말이 먼저 나오는 성격. 자신이 느낀 그대로 입 밖으로 꺼낸다. 

그래서 그런지 료카가 하는 모든 말에 악의는 없으나 본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어 상대방이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지만. 

반대로 상대를 향한 존경심이라던가, 좋은 감정도 숨김 없이 드러내는 편이라 그녀의 그런 면모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게나 솔직하지만 칭찬을 받는 것도, 애정표현에도 서툴어서, 받게 되면 어울리지 않게 부끄러워 하며 괜히 화를 내버리곤 한다. 

 

 

사교적인

"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료카랑 놀아줘야 해 ~? "

 

조용한 것보단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선호하며,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다가가 말을 붙이고는 했다. 

귀찮아하면 오히려 더 즐거워 하며 귀찮게 쫓아다닌다. 평소 행실 때문에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의외로 섬세한 면도 존재한다.

료카

생일은 2월 20일, 물고기자리에 탄생화는 칼미아 -커다란 희망- 

보통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한다. 혹은 나.(わたし)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며, 거리낌 없이 이름을 부르기도 하나 -선배한테는 선배를 붙인다.- ,

상대가 싫어하면 조금 시무룩해하며 성으로 불러준다. 친해지면 별명을 붙여주기도.

목소리는 높고 큰 편. 말하는 속도가 빠르고, 늘 말 꼬리를 늘리거나 올려서 말한다.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언니, 여동생, 남동생. 보기만 해도 시끌벅적할 것 같은 집안. 또, 실제로도 그렇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료카와 비슷한 성향. 옆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정신 없는 가족이지만, 그만큼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스탯

노래를 눈에 띄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귀여운 목소리로 열심히 커버 중! -노래한다기 보다는 소리 지르는 것에 가깝지만.- 춤은 그럭저럭 추는 편. 

원래는 심각한 음치에 몸치였는데, 무작정 연습했더니 평균치를 달성했다. 그래도 꽤 빠른 속도로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잠재력은 충분히 있는 듯 하다. 

평소에 아무데나 쏘다니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무대 위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마냥 날아다닌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퍼포먼스가 그녀가 가진 유일한 재능.

 

 

취미

일렉기타 연주. 어릴 적부터 오빠에게 배워서 시간 날 때마다 쳤더니 꽤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녀의 음악 취향-록, 헤비메탈- 이라던가, 패션 취향-펑크룩- 또한 오빠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튀는 게 좋아!

료카의 외모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 머리 색은 반반에, 여기저기 달고 있는 악세서리라던지. 어딜 가든 눈에 띄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본인이 그런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이 되기 싫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LIKE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것, 달콤한 디저트랑 고양이. 얼마나 좋아하냐면 가지고 있는 모든 팬시 용품에 고양이가 박혀 있다. 

그러나 정작 진짜 고양이는 왠지 모르게 료카를 무진장 싫어해서 함부로 다가가지 못한다.

해골 브로치. 교복 리본에 부착해서 사용 중. 열고 닫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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