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한]

가정 교육을 잘 받은 것 같은 젠틀함이 늘 몸에 배어있다. 누구에게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성품을 지녔다.

상당히 어른스럽다. 몸가짐도 꼿꼿하고 올바르다. 성격 또한, 몸가짐 처럼 강단있으며 탈선의 길을 걷지 않는 올바른 타입.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건성으로 대하는 법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친절하나, 여자들에게 좀 더 다정한 편이다.

 

[성실한]

지독한 연습벌레. 전형적인 노력형 인간이다. 연습을 게을리하는 법이 없으며, 자신에게도 엄격하다.

큰 목표를 세우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다. 부지런 하다고도 할 수 있다. 공부도 운동도 성실하게 한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쉬는 날에도 일찍 일어난다. 약간의 완벽주의 성향도 있다. 꾸준히 노력하는 대기만성형 타입.

 

[침착한]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크게 동요하는 일이 잘 없으며,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한다.

딱히 무서워 하는 것도 없고, 공포영화도 잘 보는 편. 취향은 아니라 즐겨보진 않지만, 볼 순 있다.

강심장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잘 놀라지 않는 덤덤한 스타일이라 다른 친구들에게 많이 의지가 된다는 얘기를 듣곤 한다.

목소리가 예쁜 편이다. 노래할 때 자기도 모르게 살짝 웃는 버릇이 있다.

마계에서 모델 활동을 잠깐 했었다. 지금은 학원 생활에 충실하고자 모델 일은 쉬고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귀공자' 란 별명이 붙었었는데, 내색하진 않지만 본인은 이 별명을 상당히 쑥쓰러워 하는 모양.

 

작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며, 귀여운 인형-특히 토끼-을 특히 좋아한다. 가방에도 작은 토끼인형을 달고 다닌다.

취향을 들키면 어째선지 부끄러워 한다.. 조용하고 쿨해보이는 이미지와 다르다는 얘길 많이 들었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