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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은 차분하지만 장난기가 많다. 조근조근 할 말 못할 말 여과 없이 다 내뱉는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타인 앞에서 약한 모습은 절대 보이지 않는다. 

굽히기보다는 부러지고 마는 타입으로, 한 번 피운 고집은 끝까지 밀고 나간다.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실패한 요리를 다 먹어치우고 앓아누웠던 전적이 있다.

 

제멋대로인 데다가 말 한마디를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재수 없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 

주변이 어떻게 자신을 보던지 그다지 상관하지 않는 것 같다. 눈치가 없는 걸지도.

 

기본적으로 타인의 일에 관여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잘못된 일에는 지나치지 못하고 달려드는 성격.

한번 정이 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좋아해 주지만, 가는 사람은 굳이 안 막는 주의.

사람 말을 잘 안 듣는 것 같지만 의외로 다 듣고 있다. 티를 내지 않을 뿐.

제멋대로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회생활에 필요한 책임감은 가지고 있다.

 

독설을 서슴지 않거나 (살짝 꼬집는 정도의 약한)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 약간의 가학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목이 쉽게 지치는 타입이라 평소에는 크게 말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대신 확성기를 늘 소지하고 다니는데 가까이 있을 때는 다가가 귓속말을 건네는 편.

게다가 말투가 비교적 얌전하여, 말하는 것만 얼핏 들으면 조신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행동거지가 우아한 편이다. 집안 영향이다.

 

-모두에게 존대 사용.

 

-사람을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며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만지작거리거나 휘두르는 일이 잦다. 

 주변에 있다가 머리카락에 맞을 수 있으나 그것은 고의가 아니다. (가끔 고의일 때도 있다.)

 

-어린 시절, 몸이 좋지 않아 집안에서만 지냈다는 소문이 있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많은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무대에 오래 있을수록 쌩쌩해지는 타입.

 

-생각한 것을 바로 입 밖에 내기 때문에 가끔씩 단어 선택이 거침없을 때가 있다. 

아이돌로서 좋은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제하는 중. 하지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끼니는 적당히 때우는 편.

 

-외동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 온 가정교사와는 거의 자매처럼 지내는 모양. 부모님은 딸바보다.

 

-장식하는 것을 좋아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의 머리나 옷을 장식해주기도 한다. 요즘엔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에 재미가 들렸다고.

 

-싫어하는 것은 명령받는 것, 명령보다는 부탁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

물론 자신은 부탁하는 것보다 명령하는게 더 좋다.

 

-꽃향기 종류의 향수를 애용하고 있다.

 

-애칭은 성과 이름을 줄여 하카핫카(쨩). 불러주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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